서 론：중국과 한국은 오랜 세월 동안 차를 마시고 즐기는 역사를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매우 깊은 근원적 관계를 갖고 있으며, 이 두나라는 이와 잇몸처럼 서로 의지하는 이웃이자 예로부터 정치, 경제, 문화 등 각 방면에 걸쳐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역사발전의 물줄기 속에서 중한일 삼국의 차문화는 각자의 문화와 정치사상에 각양각색의 영향을 부단히 미쳐왔기에, 그 발전이 오늘날 우리가 말하는 다도(茶道)로 완성되었고, 한국최초의 차문화는 중국을 그 원류로 하고 있으나 시대의 변천에 따라 자기만의 문호를 세워 독립된 일파를 이루었다.

이 논문은 양국의 차 역사와 차문화의 비교를 통하여, 복잡하게 얽힌 양국 차문화 간의 관계 및 각자의 발전과정과 경향에 대해서 논술하고자 하며, 그 가운데서 양국 차문화 발전 역사 및 그 근원관계에 중점을 두고 서술하고자 한다.

차문화에서 제일 두드러지게 나타난 형식 가운데 하나는 “차례”이며, 그 삼국의 “차례” 역시 역사진행과정 중에서 서로 다른 방향으로 발전하게 되었는데, 중국은 비교적 자연숭상의 음차방식을, 한국과 일본은 비교적 외재에 편중 된 음차방식으로 나아갔다.

비록 중한 다도의 원류는 중국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각 민족이 자기의 심미관이나 애호 혹은 습관에 따라 그 다도를 발전시켜 왔기에 서로가 스타일이 다른 몇 가지의 독립체계로 완성되었다. 

문화는 그 우열을 논할 수가 없기에, 중한 양국이 가시적인 형식의 “차례”나 심오한 다도문화 속에서 부단히 깊은 교류를 통하여 모두가 심원한 장족의 발전을 이루기를 기원하는 바이다.

차문화는 동방문화에서 중요한 조성부분이고 동방민족의 불후의 문화유산이다. 세계문화를 위해 온화한 향기와 화려하고 아름다운 색채를 가첨하였다. 중한양국은 역사가 유구하고 문화전통도 한 계통으로 이어 내려왔다. 양국의 차문화는 이 현상을 더 충분히 구체적으로 드러내였다. 중국은 이세상 제일 먼저 차나무를 발견하고 차의 잎을 이용한 나라이기 때문에 차의 고향이라는 명성이 있다. 중국에서의 차문화는 중국의 유, 도, 석의 정수를 융합하여 형성되었다. 역사서의 기재에 의거하여 한국차문화는 당조 때 중국에서 전해졌고 한국사람들은 장기간의 발전중 중국차문화의 정수와 본민족의 민족특색을 결합하여 독특한 매력과 체제가 완벽한 차문화를 형성하였다. 즉 다례이다.

한국 사람들은 차를 마시는 역사도 몇 천년이 계속되었다. 공원 7세기 때 차를 마시는 것은 전국에 풍미되었고 민간에 돌고 있었다. 때문에 한국의 차문화는 한국에 전통문화의 일부분이 되었다. 역사상 한국의 차문화는 엣날에도 한 시기 흥성하였고 아득히 멀고 오래되였다. 지금 한국에서 매년 5월 25일은 한국의 차일이 되고 차문화의 축제도 매년  거행한다. 차와 차문화는 중국에서 비롯 되어 한국 으로 전했지만 세월의 흐름에 따라 중한양국의 차문화는 점점 달라지고 있다. 현대 사회사람들이 자기 입에 맞고 시대에 맞는 차를 선택하 게  되는 것이다. 중국인이 몸에 좋은 화차를 좋아해지고 한국인이 바르게 탈 수 있는 정신 차릴 수 있는 커피를 좋아하게 되었다. 이 것은 시대의 변천이고 차문화의 변천이기도 할 수 있다.